인연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제가 일본에서 유학하던 시절 우연히 히쯔마부시를 먹어본 후,
“스테미너식으로만 알고있던 장어로도 이런 맛을 낼 수 있구나” 하는 감탄과 함께
이런 맛을 한국에서도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한때는 모든 것을 접고 포기하려고도 했으나,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라는 속담처럼
직접 일본 현지에 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비전
저희 마루심은 고객님들께 최고의 맛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제가 직접 주방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우수한 장어 전문가를 직접 고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어 전문점으로서 국내 생산·양식·유통 관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장어 관련 산업의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 최초의 히쯔마부시 전문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 명성에 맞게
항상 최고의 맛을 추구하며 더욱 노력하는 마루심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루심 대표 이영심